Seonhui Park said... 정말 좋았어요. 재밌다라는 말보다는 좋았다는 말이 더 잘 어울려요. 왁자지껄 떠들고 액티비티하고 해서 재밌는것보다, 배 위에 누워서 바다와 하늘 보고, 더울 때 스노쿨링하고 또 배 위에서 몸 말리고.. 이런 것들이 참 평화롭고 좋았어요. 특히 배 안에서 먹은 음식이 이번 호주 여행에서 가장 맛있었다고 꼽힐 만큼 ㅋㅋㅋ 물 놀이 후 배고픈 상태에서 먹는 음식은 정말 꿀맛이에요. 선장님도 재밌고 같이 탄 사람들도 매너도 좋고 다들 참 여유롭고 좋았어요. 마음의 여유를 느끼기 위해 인생에 꼭 한 번 경험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. 아, 특히 전 에얼리비치에서 한국인을 단 한 명도 보지 못했습니다. 색다른 경험이었죠. 어딜 가나 한국인 마주치는데...특히 케언즈 투어갔을 땐 대부분이 한국인 같았는데, 여기선 해외 여행이라는 기분이 정말 제대로 들더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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